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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푼돈 투자기록

[경제] 티끌모아 태산 도전하기

안녕하세요??

우리동네법대형입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연휴를 집에서만 보내고 있습니다.

날씨는 정말 좋고, 하늘도 맑고 푸르지만...

애들을 데리고 어디 사람 많은 곳에 나가기도 부담스럽고,

정부에서는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라고

시시때때로 문자를 보내는 지라...

그냥 집에서 TV를 보면서 뒹굴뒹굴 하고 있었습니다.

 

TV를 보다가 '정산회담'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주식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존 리' 대표님이 나오셔서

주식투자에 대해서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존 리' 대표님의 이야기를 요약하면,

"주식 = 장기투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주식에 관해서

일반인치고는 조금 몇마디 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존 리' 대표님의 생각에 150% 이상 동의합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에는 무조건 장기투자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주식은 예측의 영역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모르고,

설사 어떤 정보가 있다고 하더라고...

개미인 우리에게 왔을 때는 이미 다 낡아빠진 쓸모없는 정보이기 때문이죠.

 

저도 많은 주식 리딩수업을 들었고,

이평선이니 하는 기술적 분석 등을 공부해봤지만...

업무시간 내에 수없이 변하는 장세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가 정말 어려워서

아마 18년으로 기억하는데...

대북관련 주식으로 용돈벌이만 하고 주식을 접었습니다.

 

그 후로 주식 어플도 다 지우고,

신경을 쓰지도 않고 있었는데...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동학개미운동' 이니 하면서

다시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존 리' 대표님의 말씀처럼

장기투자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외벌이에 월급이 쥐꼬리만한 직장인이라

큰 돈으로는 하지 못하고,

제 용돈 약 15만원을 아껴서

매주 또는 매월 한두주씩 살 계획입니다.

 

티끌모아태산 프로젝트!!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