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테슬라 주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 테슬라와 함께 그려보는 미래(feat. 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
요즘 미국 주식장을 보고 있노라면... 왜 테슬라를 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지금 미국주식장을 단 두 단어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테슬라"와 "애플"로 표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테슬라의 주식 차트를 보고 있자면 정말 테슬라의 주식이 하늘을 찌를 것만 같습니다. 주식 차트만 보고 있자면 머스크가 꿈꾸는 화성여행이 내일모레 바로 곧 시행될 것만 같습니다.
"코로나19를 피해 화성으로 여행 다녀오세요~"라고 하면서 머스크가 광고에 나올 것만 같습니다.
길가에서만 봐도, 제가 사는 대구에서는 작년까지만 해도 테슬라의 전기차를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대구시가 전국 시도 중 외제차 소유자 비율이 상위권에 있다고 듣긴 했지만, 보통은 독일3사나 슈퍼카들이 가끔씩 보였고, 테슬라의 전기차는 극히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만, 올해는 길가다가 몇번씩 테슬라의 전기차를 보게 됩니다. 모델3는 정말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저처럼 문과 출신들은 테슬라를 단순히 테라+참이슬로만 생각하지만.. 테슬라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것이 바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같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입니다. 이것이 무엇이냐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하늘을 나는 택시'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은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분야 입니다. 우리나라는 땅덩어리가 작고, 인구밀도가 높아서 헬리곱터와 같은 것들은 군사용이나 구급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민간용으로 개인이 사용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분단국가라 하늘에서 움직이는 것들은 모두가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다는 것도 한몫 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헬리곱터는 이착륙에 넓은 공간이 필요한 반면, 우리나라와 같은 밀집도시에서는 이착륙에 넓은 공간을 투입하기도 어렵고, 어마무시한 소음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과 같은 땅덩어리가 넓고 산이 없는 평지의 나라에서는 비행기로 이동하거나 자가용 자동차로 이동하기에 먼 거리를 이런 항공 모빌리티로 이동하게 된다면 정말 시간이 많이 단축될 것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한편, 외국에서는 UAM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내연기관을 이용하여서는 수직 이착륙이 어렵기 때문에 사고가 많이 나서 그 연구가 더뎠다고 합니다. 그러나 테슬라의 기술은 그 연구 속도를 급격히 앞당길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테슬라의 전기차는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모터를 이용하면서도 제로백이 불과 단 몇 초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이버트럭의 제로백이 단 2.9초라죠ㅎㅎ
전기모터로 이 정도의 제로백을 보여 줄 수 있다면.. 아마 조만간 영화에서만 보던 하늘을 나는 택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테슬라의 하늘을 찌르는 주가를 타고 날아가는 항공 모빌리티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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